국민안전처, 베링해 원양어선 침몰사고수습 지원체계 강화

In Main Menu, trend

’14.12.1(월) 14시00분경(우리시각) 러시아 베링해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사조산업 어선 ’501오룡호’(1,753톤 명태잡이 트롤어선)가 원인미상으로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국민안전처에서는 ‘14.12.1(월) 14시06분경 중앙구조본부 역할을 수행하는 해양경비안전본부 상황센터에서 최초로 위성조난신호(LUT)를 접수받고, 14시40분 러시아 구조조정본부(RCC)에 긴급구조요청을 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상황 전파 및 러시아·미국 구조조정본부, 사고현장 인근선박 등과 지속적인 상황유지를 하고 있다.

또한 국민안전처에서는 외교부에‘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본부장 외교1차관), 해수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해수부장관)가 설치·가동됨에 따라 상호정보공유 및 정부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안전처 소속 공무원을 파견하였고, 부산시로 하여금 선원가족들에 대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 등을 취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인접국가들과의 수색구조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사망자 이송 등 수습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You may also read!

평택시, 헌재 결정 직후 지역안정대책반 운영

평택시, 헌재 결정 직후 지역안정대책반 운영 수출 기업 지원책 등 지역경제 대책 추진 가축 질병, 산불 등 현안도 차질

Read More...

용인특례시, 고위험 아동학대 사례 대응 위한 컨퍼런스 연다

– 4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유관기관과 협업해 개입전략 논의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오후 용인동부경찰서 2층 미르마루에서 ‘고위험 아동학대 사례 컨퍼런스’를

Read More...

2025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마을 모집

안성시는 한글을 배우고 싶지만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 교실 운영’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은 어르신, 결혼이민자, 외국인 등 문해교육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에 문해교육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초 한글부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문해력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6명 이상의 교육 희망자를 확보하고, 수업이 가능한 마을 내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5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해교육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서운면 동촌마을, 보개면 율동마을, 삼죽면 품곡마을 등 10개 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수업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성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678-538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용관 기자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