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EZ 내 불법 조업어선 처벌기준 대폭 강화

In footer_menu, 칼럼

일본의 ‘외국인 어업규제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일본 EEZ(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불법조업으로 적발된 어선에 대한 처벌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오가사와리제도 주변 등에서 급증하고 있는 중국어선의 산호불법어업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9일 ‘외국인 어업규제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금년 12월 상순부터 시행 예정임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무허가조업 등 불법조업 적발시에는 400만엔에서 3,000만엔 이하로, 임검 불응으로 적발시에는 30만엔에서 300만엔 이하로 최고 10배 가량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우리나라 근해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경계선 근처에서 조업하는 우리도 근해연승 어선에 대하여 수협, 어업정보통신국, 지역어선주협회 등을 통한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여 나포 등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행정력을 강화해 나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일본 EEZ(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불법조업으로 적발된 제주선적 어선은 7척으로 915만엔의 담보금을 납부했다.

You may also read!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 자전거 지도」 홈페이지 게시

안성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안성시 자전거 지도」를 제작하여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지도에는 자전거 상식 및 안전 수칙, 안성시 자전거 보험 등 시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특히 인쇄물로 배부되는 방식 대신 누리집에 게시하여, 시민 누구나 컴퓨터 또는 휴대 전화를 이용하여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를 내려받아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이동 수단이며 이번 자전거 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자전거 지도」는 안성시청 누리집(안성소개→안성지도→자전거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안전, 편의 높인다 …준비상황 점검

– 축제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계획 등 점검 천안시가 오는 24일부터 닷새간 천안시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

Read More...

평택시, 정부․지자체 최초 ‘AI시장’과 함께 미래 비전 선포

평택시, 정부․지자체 최초 ‘AI시장’과 함께 미래 비전 선포 AI와 반도체로 미래도시 도약, 기술로써 시민과 혁신을 잇는 길을 찾다 평택시(시장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