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환경운동연합, 연안 생태계 보존방안 모색위한 세미나 개최

In 미분류

RJonEgD66elD채인석 화성시장 “화성호와 연안갯벌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시민단체 관심 중요”

화성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6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안 생태계 보존 방안 모색을 위한 ‘한미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연안 및 해양보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화성호 담수화 정책으로 연안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화성호와 연안갯벌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친환경적 이용 관리 방안을 모색 중에 있는 만큼 시민단체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천, 시흥, 화성지역 환경운동연합과 중앙환경연합 및 미국 시민활동단체, 미 대사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는 고철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갯벌보전운동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기조발제에 이어 북서해해양보전활동단체 지니 브로드허스트 사무총장의 ‘북서해협해양보전활동’ 사례발표, 화성환경운동연합 이준영 위원장의 ‘연안생태계가 보전되어야 할 화성호’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서경옥 시흥환경교육센터장의 ‘시흥갯골의 가치’와 가브리엘존슨 박사의 ‘변화를 관리하기 위한 역량강화’, 이혜경 인천환경연합 사무처장의 ‘남동저수지와 저어새’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돼 연안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지역 시민단체의 다양한 노력과 연안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은 공유했다.

You may also read!

천안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30→50만원 인상 추진

– 관련 조례 일부개정안 시의회 제출…공포일 이후 신청자부터 인상분 적용 천안시가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Read More...

안성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9100만 원 전달받아

안성시는 6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9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안성시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체결한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시의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 사용액의 0.1%에서 1.0%까지 적립된 금액이다. 안성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시의 세입에 편성해 시민복지와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금이 복지사업과 지역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시와 제휴한 카드 사용을 통해 조성된 기금이 안성시 발전에 보탬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꾸준히 기탁해 주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편익 증진 사업에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폭염 대비 가축 피해 예방에 16억 1100만원 지원

용인특례시, 폭염 대비 가축 피해 예방에 16억 1100만원 지원 – 축사 냉방시설 지원·면역증강제 공급 등 맞춤형 대책으로 축산농가 피해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