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도서관 자유학기제 연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In Video, 대구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인문학을 결합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안성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공모에 선정되어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자유학기제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은 ‘윤동주, 별이 된 청춘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문학에 관심있는 안성중학교 1학년 36명과 함께 1차 윤동주의 생애에 대한 강연과 2차 시쓰기 강연 후, 3차로 윤동주 문학관, 기념관 등으로 문학탐방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성중학교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우리나라 대표 시인 윤동주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실제로 윤동주 문학관을 찾아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윤동주의 시의 세계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도서관에서의 참여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장(김주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인문학과 탐방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문학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문화도시답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시립도서관 담당자 윤금숙 678-5318, 도서관운영팀장 장경원 678-5311)

You may also read!

천안시, 긴급차량 천안 및 아산 경계 넘어도‘끊김 없는 우선신호’ 지원

– 아산 배방읍 장재리 등 일부 구간 통신회선과 신호 제어권 변경 천안시는 소방, 구급 등 긴급차량이 천안 및 아산

Read More...

“우리 마을 환경은 우리 손으로” 대덕면 마을 곳곳 이어지는 환경졍화활동

요즘 안성시 대덕면 각 마을 곳곳에서는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 15일 대덕면 대농리에서는 ‘대덕면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각종 청소 도구를 들고 대로변과 골목길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고, 일부는 제초기로 공원 잔디를 정리했다. 대농마을 박경수 이장은 “추석 연휴와 안성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대농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온 주민이 함께해서 뜻깊었다”라며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대덕면을 찾아올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농마을에 앞서 지금까지 대덕면 10개 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으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는 대덕면 20여 개 마을이 참여할 계획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각 마을 곳곳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런 주민들의 뜻을 모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대덕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평택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소통을 통한 성장의 길 모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전정애)와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