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도서관 자유학기제 연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In Video, 대구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인문학을 결합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안성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공모에 선정되어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자유학기제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은 ‘윤동주, 별이 된 청춘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문학에 관심있는 안성중학교 1학년 36명과 함께 1차 윤동주의 생애에 대한 강연과 2차 시쓰기 강연 후, 3차로 윤동주 문학관, 기념관 등으로 문학탐방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성중학교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우리나라 대표 시인 윤동주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실제로 윤동주 문학관을 찾아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윤동주의 시의 세계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도서관에서의 참여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장(김주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인문학과 탐방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문학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문화도시답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시립도서관 담당자 윤금숙 678-5318, 도서관운영팀장 장경원 678-5311)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치유농업 힐링 팜 투어’ 진행

– 공단 소속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20명 대상…4월·10월 두 차례씩 힐링프로그램 제공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공단

Read More...

평택산업진흥원, ‘관세 피해 접수 창구’ 운영 추진

평택산업진흥원, ‘관세 피해 접수 창구’ 운영 추진 관내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실행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지난

Read More...

안성시,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안성시는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도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은 안성시가 매년 추진하는 시민 교육 사업으로, 다양한 세대가 일상 속에서 성평등 의식을 기르고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치원생부터 학부모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124건의 교육 신청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시민 6,934명이 4월 1일부터 각 기관이 희망한 날짜에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신청자가 선택한 주제로 구성되며,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총 7개 주제를 포함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는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특히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학부모의 지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폭력 예방 교육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사회복지과(☎031-678-2273)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