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연말연시 시가지 꿈과 희망의 조명등 밝혀

In SLIDER, 칼럼

순천시는 5일,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7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생동감 있고 활기찬 도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말연시 조명등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간단한 기념행사와 시청 앞 광장에서 점등스위칭 행사, 시립합창단 축하송 순으로 진행됐다.

 

조명등은 시청 앞 광장을 비롯해 죽도봉공원, 문화건강센터와 문화의거리, 시내 주요 도로변(성동의료원역전로터리, 조례사거리, 선평삼거리) 등 시내 곳곳에 설치돼 내년 1월까지 겨우내 시가지를 밝히며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조명등은 NH농협은행, 순천농협, 하나은행, ㈜파루, 교차로신문이 함께 참여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점등식에서 “오늘 밝힌 불빛처럼 도심거리가 희망과 활기로 넘쳐나고, 시민의 행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12-05_%ec%97%b0%eb%a7%90%ec%97%b0%ec%8b%9c-%ec%a0%90%eb%93%b1%ec%8b%9d-%ed%96%89%ec%82%ac212-05_%ec%97%b0%eb%a7%90%ec%97%b0%ec%8b%9c-%ec%a0%90%eb%93%b1%ec%8b%9d-%ed%96%89%ec%82%ac-3

You may also read!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공모사업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이충동에 있는 이충 골목형상점가에서 다채로운

Read More...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 9일부터 2주간 고가 주택 거주자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 현금다발 5000만원,

Read More...

안성시,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55억 원 지급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5,932명에게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총 55억 219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농어업 관련 인증서를 취득한 환경 농어민 1,299명에게 최대 90만 원을, 일반 농어민 14,633명에게는 최대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해당 지역화폐는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관내 소상공인 점포와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하면 상반기분도 소급 지급받을 수 있다. 이미 상반기에 지급받은 농어민은 별도 신청 없이 하반기에도 자동 지급되며, 12월 중 1인당 3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손승수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은 물론,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농업정책과(031-678-25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