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석공원에서 “너른고을 대보름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In 대구

광주시와 광주문화원은 오는 11일 청석공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7 너른고을 대보름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놀이마당, 2부 참여·체험마당, 3부 어울마당으로 진행된다.

놀이마당에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를 비롯 해달별예술단의 동방의 울림, 우리 춤 우리가락 등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참여·체험마당에서는 세시음식, 널뛰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귀밝이술, 부럼 깨기, 떡메치기, 복조리 만들기, 새끼 꼬기, 가훈쓰기, 제기차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예정돼 있다.

어울마당에서는 시민들이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길놀이와 달집태우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한편, 10일에는 남한산성면 산성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영월제를 시작으로, 대보름인 11일에는 남한산성면 광지원리와 초월읍 선동리· 학동리·신월리에서 해동화놀이가 열리며, 퇴촌면 정지1리, 도척면 도웅리에서는 달집태우기, 광남동 장지1통에서는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줄다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

– 2022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서…도내 309곳 중 수지도서관이 최고 – 경기도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도시로 용인특례시가 압도적 1위를

Read More...

안성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총력

– K-반도체 벨트 중심・교통접근성・인재 양성 등 반도체 산업 최적 도시- –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연계해 시너지 창출- 안성시가 미래 먹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첨단산업 발전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으로 나눠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반도체 육성 자문단 구성과 국회 토론회, 기업인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반도체 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화단지 공모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특화단지 지정 및 각종 지원 등이 이뤄지며, 오는 상반기 중으로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특화단지 공모사업과는 별개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추진계획 및 후보지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 남사읍 시스템반도체 단지는 안성과 바로 인접한 지역으로, 시는 반도체 소부장의 안정적인 공급과 동반성장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안성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용인과 판교, 화성, 평택 등 인근 반도체 대단지와의 산업 연대가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및 향후 조성 예정인 철도망을 통한 사통팔달 입지 여건을 보유했다. 여기에 수도권 성장관리 지역으로 공장 입지에 최적화됐으며, 반도체 관련 지역대학과의 연계로 기술개발 및 전문화된 인재 양성이 가능한 강점을 지녔다. 시 관계자는“안성의 차별화된 전략과 경쟁력을 토대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 앞장서는 한편,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과 인력양성센터 조성을 가속화 하는 등 반도체 허브 도시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영등포구 대림1동,‘청장년 1인 가구 지원’에 앞장…대림동새마을금고와 1,200만원 지원 MOU

– 대림동새마을금고와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 협약 체결, 1,200만 원 지원 –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120여 명에게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