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8월 9~10일 2일간 천안 단국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경제분야, 도시재생분야, 청년문제해소분야, 참여예산제분야, 지역문화활성화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전국 132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출한 325개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2개 사례에 대해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1차 서면심사 점수 70%, 2차 본대회 PPT발표 30%(심사위원20%, 참여자 평가1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심사는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단체 활동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현장발표를 함께 참관한 타 지자체 공무원도 심사에 참여함으로써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택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를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은 물론 타 지자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재광 시장은 “전국의 우수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한 대회에서 평택시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 모두가 열망하는 ‘품격 있는 경제신도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도약해 평택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