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7년 도시대상 지원체계부문

In 대구

「제11회 도시의 날」행사가 10월 18일(수) 평택호 한국소리터에서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홍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 의회 의원등 각계 인사와 관련 학과 교수,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도시지원체계 부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도시대상 지원체계 부문은 시 행정의 주민참여 활성화 노력, 토지이용 관리등의 분야를 중점 평가하는 것으로 높은 개발압력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계획적 성장을 유도하고 도시기본계획시 도시계획 시민 계획단을 운영하는 등 시민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평택시는 평택항과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등 각종 택지 개발사업 및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삼성반도체, LG전자 대규모 산업시설 입지로 개발압력이 높고 다양한 시민 의견이 존재함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계획시민계획단, 시민 원탁토론회 등 다양화된 창구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과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관리를 통해 난개발을 억제하고 계획적 개발을 통해 정주하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해 왔던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학계․연구기관․실무단체 등에서 도시․환경․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단장 : 김홍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구성하고, 도시의 사회, 경제, 환경, 지원체계, 우수시책 등에 대해 평가지표에 따라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 17개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은 경기도 의왕시, 국무총리 상은 대전시 중구 등이 수상했으며 총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평택시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미래 도시정책방향」을 주제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정책포럼과 「헤비타트Ⅲ 도시 의제」주제로 한 학술행사, 스마트시티 체험전, 도시 사진전, 대학생 등 청년이 참여하는 도시설계 학생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와 도시 관련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500여 명의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환영사에서『평택시를 방문해주신 국토교통부, 관련 학회, 수상 지자체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특히 작년 대통령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회를 주신 국토교통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관계자 여러분께 48만 평택시민 그리고 1,800여 명의 공직자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평택항, 삼성반도체, LG전자 등 훌륭한 도시기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도시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정주할 수 있는 도시로 지속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 may also read!

안성시, 2024년 자립준비청년의 관계망 형성 워크숍 「자립 네비게이션」추진

안성시는 지난 4월13일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관계망 형성 워크숍「자립 네비게이션」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총 2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 “자립 네비게이션”은 자립준비청년 간의 멘토링(자조모임)과 요리체험 프로그램(찹스테이크 덮밥, 새우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등)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보호종료 이후 필요한 현장 경험과 자립의 목표・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자립 선배, 동료와 도움을 주고받는 건강한 관계망을 구축하여 서로의 공감대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스스로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가교역할로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자립을 미리 준비하면서 느꼈건 다양한 경험담을 함께 나누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자립준비청년의 성장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슬기로운 자립생활 지원(생활안정자금, 생활용품 구입비 지원)을 운영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미래교육과 아동보호팀(☎031-678-58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기자

Read More...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 개최

– 이상일 시장, 가래떡 뽑기 행사 참여해 발전 기원… 이날 각종 행사 참석해 시민과 어울리는 강행군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Read More...

영등포구, ESG 가치로 상생기업과 함께 ‘청년 크리에이티브’ 양성에 앞장선다

– 오는 30일까지 접수…상생기업과의 협업으로 청년 취·창업 기회 제공 – 취·창업 희망 청년 대상, ESG에 기반한 홍보 마케팅 분야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