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 제공 실시

In 대구, 연예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1일부터 경기도 최초,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차내혼잡도는 버스 차내의 승객인원에 따라 ‘여유’, ‘보통’,‘혼잡’, ‘매우혼잡’으로 제공되며,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도착하는 버스가 얼마나 혼잡한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차내혼잡도에 따라 버스를 골라서 타게 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재광 시장은“이번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제공으로 쾌적한 버스실내환경과 함께 여유롭게 버스를 탈수 있게 되었다.”며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버스정류장에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외에“경기버스정보”앱과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http://www.gbis.go.kr)”통해서 차내혼잡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017년 10월 16일부터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승객 인원 별 차내혼잡도 서비스 유형)

버스유형

차내혼잡도

대형버스

(10m초과)

중형버스

(8~10m)

소형버스

(8m이하)

여유()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수준

25명 이하 22명 이하 10명 이하
보통()

쾌적한 입석 가능, 신체접촉 없음

26~ 44 23~ 39 10~ 20
혼잡()

일부 탑승자 불쾌, 신체접촉 있음

45~ 55 40~ 49 21~ 25
매우혼잡()

모든 탑승자 불쾌, 신체밀착 수준

56명이상 50명이상 26명이상

 

You may also read!

천안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30→50만원 인상 추진

– 관련 조례 일부개정안 시의회 제출…공포일 이후 신청자부터 인상분 적용 천안시가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Read More...

안성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9100만 원 전달받아

안성시는 6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9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안성시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체결한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시의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 사용액의 0.1%에서 1.0%까지 적립된 금액이다. 안성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시의 세입에 편성해 시민복지와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금이 복지사업과 지역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시와 제휴한 카드 사용을 통해 조성된 기금이 안성시 발전에 보탬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꾸준히 기탁해 주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편익 증진 사업에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폭염 대비 가축 피해 예방에 16억 1100만원 지원

용인특례시, 폭염 대비 가축 피해 예방에 16억 1100만원 지원 – 축사 냉방시설 지원·면역증강제 공급 등 맞춤형 대책으로 축산농가 피해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