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 제32회 정기발표 공개행사 “파일난장굿”

In 문화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 제32회 정기발표 공개행사 파일난장굿이 오는 5월 13일 일요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28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보유단체는 매년 1회 이상 공개행사를 개최하여 국민에게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당시의 연행을 중심으로 한 전 과정 실연을 공개함으로써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 및 저변확대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32회 평택농악 정기발표 공개행사는 평택농악의 원형 재현 및 악기·복색 재현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은율탈춤 초청공연, 평택농악 시민동호회의 길놀이와 평택농악 체험, 사진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모든 연령대의 국민이 더욱 즐겁게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특별히 이번 공개행사에는 평택농악의 악기·복색 재현 시도를 통해 반북과 긴흑포를 제작하고 오랫동안 연행되지 못했던 가새발림진을 복원하는 등 잊혀진 평택농악의 연행을 되살려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어있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평택농악의 정기발표 공개행사가 기대된다.

본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로 문의할 수 있다.

– 문 의 : 전 화 (031)691-0237
팩 스 (031) 691-9437
이 메 일 ptna0237@hanmail.net
홈페이지 www.ptnongak.or.kr (검색창에 웃다리 평택농악)

You may also read!

천안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피해주택 양성화 심의

– 위반 건축물 양성화 절차 거쳐 매입 가능토록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주택

Read More...

안성시-평택안성지역노조 ‘2025년 임금협약’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일 안성시청에서 공무직 노조인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과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5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노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금협약이 체결되었다. 2025년도 임금협약에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전년 대비 기본급 3% 인상과 함께 전 호봉 간 정액 추가 인상이 포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소통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룬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에는 현재 공무원 1,300여 명, 청원경찰 20여 명, 공무직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120여 명의 공무직 직원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자은근린공원 재해 예방공사 완료

– 인도와 접한 비탈면 토사 유출 막기 위해 조경석?배수로 설치, 노후 계단 교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