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모의투표 체험 진행

In 사회, 전남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이 고흥군 발달장애인을 위한 참정권교육을 진행,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모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정성권 관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발달장애인 유권자가 보다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5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참정권 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을 진행하였다.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는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알기 쉬운 선거정보와 실제 투표소와 동일하게 설비된 체험장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모의투표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은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대변해 줄 사람을 뽑고 싶다며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의 권리인 투표를 반드시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측은 이번 모의투표 체험을 통해 발달장애인 스스로 본인의 권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의 길이 조금씩 나아갈 수 있도록 복지관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2019년 12월 6일 고흥군으로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센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센터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2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고흥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You may also read!

안성시 고향사랑 기부한 나는야! 도시농부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오는 3월 7일부터 고향사랑 실천하고 도시농업 체험하는 공공텃밭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출향민 등을 위해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 총 2개의 텃밭 분양권 50구좌(랜드 20구좌, 공도 30구좌)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안성맞춤랜드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캠핑장 등이 있고 공도읍 텃밭 주변에는 안성 스타필드가 있어 주말농장과 함께 안성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안성시에 1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 후 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10㎡(3평) 크기의 텃밭을 추첨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선착순으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제공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매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는 공공텃밭 분양권은 이제 입소문을 타 안성시 인기 답례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에도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도시농부가 되어 주말농장을 운영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 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김용관 기자

Read More...

평택시, 불법 정당 현수막 강력 단속……

평택시, 불법 정당 현수막 강력 단속…… 옥외광고물법 위반 집중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옥외광고물법 제8조(적용배제)를 위반한 정당 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Read More...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 기술닥터 사업·스마트공장 지원·스타기업 육성 등…사업별 홈페이지 공고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