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 실시

In 경기, 안성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 실시

지난 8일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가구 30곳에 손수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치를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운데 한가득 고마운 정을 받아 살맛이 난다”며 기뻐했다.

박순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에서 가꾼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일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재능기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 용인특례시청의 우상혁 선수, 29일 ‘제26회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우승…올해 열린 5개

Read More...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6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실시 통합방위협의회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민․관․군․경․소방

Read More...

안성시, 사전투표 앞두고 불법 촬영 예방 집중 점검

안성시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15개 읍면동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2분기 정기 점검과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전투표 기간 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사전투표소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와 시민감시단 등 32명이 점검반을 꾸려, 불법 촬영 점검과 홍보를 함께 추진했다. 현장을 방문해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위치를 집중 탐지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포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점검에서는 새로 도입된 고성능 탐지장비를 처음으로 활용했다. 점검반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의 천장, 환풍기, 휴지통 등 사각지대를 정밀 탐지하고, 기존보다 탐지 정확도와 속도를 높였다. 점검과 함께 현장 시민들에게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와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