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위치한 영평사가 지난 10일 안성시 소외이웃들을 위해 쌀 323포와 대형 롤 화장지 50박스(1200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In 미분류

이날 전달식은 제49회 세계법왕 일붕문도의 날 기념 대법회 및 제24대 일붕문도중앙회 회장 정림스님 취임식 행사를 기념하며 진행됐다.

영평사 정림스님은 “지원이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들을 정성껏 돌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대형 롤 화장지 50박스는 보개면사무소로 지정 기탁하였으며, 쌀 323포는 안성시에서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영평사는 지난 7월에도 대덕면사무소에 대형 롤 화장지 40박스를 기탁하는 등 안성시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You may also read!

평택시, 헌재 결정 직후 지역안정대책반 운영

평택시, 헌재 결정 직후 지역안정대책반 운영 수출 기업 지원책 등 지역경제 대책 추진 가축 질병, 산불 등 현안도 차질

Read More...

용인특례시, 고위험 아동학대 사례 대응 위한 컨퍼런스 연다

– 4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유관기관과 협업해 개입전략 논의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오후 용인동부경찰서 2층 미르마루에서 ‘고위험 아동학대 사례 컨퍼런스’를

Read More...

2025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마을 모집

안성시는 한글을 배우고 싶지만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 교실 운영’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은 어르신, 결혼이민자, 외국인 등 문해교육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에 문해교육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초 한글부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문해력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6명 이상의 교육 희망자를 확보하고, 수업이 가능한 마을 내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5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해교육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서운면 동촌마을, 보개면 율동마을, 삼죽면 품곡마을 등 10개 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수업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성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678-538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용관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