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네오메디컬솝이 안성시에 미용비누 2만장(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2013년에 설립된 네오메디컬솝은 우수화장품 제조관리(ISO22716) 인증기업으로 미용・천연수제비누 및 화장품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네오메디컬솝 이인섭 대표는 “단순히 고객과 업체가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하나의 인연을 만들어 간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안성시, 그리고 사회복지 시설과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물품을 기탁해주신 네오메디컬솝 이인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비누는 생활시설 및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여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메티컬솝은 지난해에도 원곡면 소재 복지시설에 미용비누 1만장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