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일자리 사업 참여자 300명 모집

In 용인

용인시, 지역일자리 사업 참여자 300명 모집
– 생활방역 지원 등 71개 사업…8.30~9.7일 읍·면·동 접수 –

용인시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침체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지역일자리 사업은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10~12월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생활 방역 지원, 공공기관 업무 보조 등 71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컴퓨터 활용능력이 필요한 23개(115명) 사업은 청년특화사업으로 마련했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한 사람들은 우선 선발한다. 청년특화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청년들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시간(사업별 상이)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8720원을 적용해 월 90만원 내외를 받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구?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인 만큼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천안시 글로벌인재 실리콘밸리 간다”…청년 해외 직무체험 나서

– 천안형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 참여자 10명 선발 천안의 청년 글로벌 인재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 천안시는 ‘천안형

Read More...

안성시, 미성년자 무면허 전동킥보드 이용 예방 홍보 활동 실시

안성시는 9월 9일(화) 안성고등학교 정문에서 미성년자의 무면허 전동킥보드 이용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홍보 활동」을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최근 증가하는 전동킥보드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과 미성년자의 무면허 이용 사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와 관계기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홍보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하굣길 학생들에게 직접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현수막과 전단지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안전 의식이 부족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사물인터넷 센서 연계한 재난 대응 통합 관제 체계 구축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용 권한 확대…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