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LH평택사업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In 평택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LH평택사업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에서는 지난 9일 LH평택사업본부(본부장 전윤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 가족 교육・문화 등 사회적 가치실현 프로그램 제공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가족구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해 나감으로써 관내 다문화가족의 교육・문화 및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LH평택사업본부 전윤수 본부장은 “우리 사회는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및 인식개선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제한이 많은 상황이지만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을용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LH평택사업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LH평택사업본부와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꿈꾸는 무지개스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동아리반 운영 및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관련 비대면 미술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 용인특례시청의 우상혁 선수, 29일 ‘제26회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우승…올해 열린 5개

Read More...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6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실시 통합방위협의회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민․관․군․경․소방

Read More...

안성시, 사전투표 앞두고 불법 촬영 예방 집중 점검

안성시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15개 읍면동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2분기 정기 점검과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전투표 기간 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사전투표소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와 시민감시단 등 32명이 점검반을 꾸려, 불법 촬영 점검과 홍보를 함께 추진했다. 현장을 방문해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위치를 집중 탐지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포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점검에서는 새로 도입된 고성능 탐지장비를 처음으로 활용했다. 점검반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의 천장, 환풍기, 휴지통 등 사각지대를 정밀 탐지하고, 기존보다 탐지 정확도와 속도를 높였다. 점검과 함께 현장 시민들에게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와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