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년지원센터-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업무협약(MOU) 체결
평택시청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애)와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6일(화) 평택시청년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평택시 청소년 및 청년이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및 청년계층에게 능력개발 및 취·창업 등 사회진입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상호협력 △상담, 교육, 자립, 건강 등이 필요한 경우 네트워크 및 협력 △위기청소년 문제해결 및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협력 등에 관한 것이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이은애 센터장은 “청소년의 시기를 지나 청년이 되는만큼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두 센터의 상호 긴밀한 협력은 필연적인것이라 본다. 건강한 청소년이 건강한 청년시기를 보낼 수 있다는 믿음에 기초하여 여러 부분에서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겠다. 활기차고 성숙한 청년의 시기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는 평택시가 만들고 평택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공간으로 2021년 9월 개관했으며, 평택시 최초의 청년 친화형 특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평택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청년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어졌으며, 삶에 대한 더 나은 가치추구를 돕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