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림1동,‘청장년 1인 가구 지원’에 앞장…대림동새마을금고와 1,200만원 지원 MOU

In 서울시, 영등포구
– 대림동새마을금고와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 협약 체결, 1,200만 원 지원
–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120여 명에게 10만 원 지원
–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망 구축할 것대림1동주민센터(동장 전영진)는 지난 9일 오후 3시 대림1동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1인가구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대림동새마을금고과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하여 허준영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수원 세모녀 사건 등이 있은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청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됬다. 협약을 통해 대림동새마을금고는 대림1동 복지사각지대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해 1,200만 원을 지원한다.

대림1동주민센터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세~49세의 청년들 중 건강보험료, 공과금 등이 연체된 120여 명에게 3개월 동안 월 10만원씩, 총 3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대림1동 복지2팀 (☎02-2670-1393)

김세길 기자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 용인특례시청의 우상혁 선수, 29일 ‘제26회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우승…올해 열린 5개

Read More...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6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실시 통합방위협의회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민․관․군․경․소방

Read More...

안성시, 사전투표 앞두고 불법 촬영 예방 집중 점검

안성시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15개 읍면동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2분기 정기 점검과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전투표 기간 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사전투표소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와 시민감시단 등 32명이 점검반을 꾸려, 불법 촬영 점검과 홍보를 함께 추진했다. 현장을 방문해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위치를 집중 탐지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포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점검에서는 새로 도입된 고성능 탐지장비를 처음으로 활용했다. 점검반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의 천장, 환풍기, 휴지통 등 사각지대를 정밀 탐지하고, 기존보다 탐지 정확도와 속도를 높였다. 점검과 함께 현장 시민들에게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와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