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와 조찬 함께 하며 격려하고 귀국

In 경기, 경기, 사회, 스포츠, 용인

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용인특례시 소속 우상혁 선수와 김도균 한국 육상 수직도약팀 코치와 조찬을 함께 하면서 우 선수의 다음 도전을 응원했다(2).jpg

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사우스 파리 아레나 역도 경기장에서 박혜정 선수를 응원했다.jpg

4. 박혜정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 최성용 대한역도연맹회장(좌)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우).jpg

– 10일 밤(파리 현지시각) 경기 마친 우 선수 만나 위로ㆍ격려의 뜻 전한데 이어 11일 식사 같이 하며 새로운 도전 응원 –

– 이 시장, “머지않아 폴란드에서 열릴 높이뛰기 다이아몬드 리그 잘 준비해서 용인 시민과 국민께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 바란다” –

– 우상혁, “성원 많이 해주신 용인 시민과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나 새출발을 하는 마음가짐으로 도전” –

– 이 시장, 역도 경기장으로 이동해 은메달을 딴 박혜정 선수 응원한 뒤 귀국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11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용인특례시 소속 우상혁 선수(28)와 김도균 한국 육상 수직도약팀 코치와 조찬을 함께 하면서 우 선수의 다음 도전을 응원했다.

이 시장 일행은 이어 ‘사우스 파리 아레나 6’ 경기장을 찾아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를 응원했다. 박 선수는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 선수는 전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을 넘어 12명의 선수들 가운데 7위를 기록,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상일 시장은 10일 저녁 경기 직후 스타디움에서 우상혁 선수, 김도균 코치를 만나 격려한데 이어 11일 아침 ‘샹그릴라 호텔 파리’에서 우 선수와 김 코치에게 조찬을 베풀면서 “우 선수가 올림픽 육상 필드 및 트랙에서 결선에 연속 두번 진출한 것은 한국에선 처음 있는 일”이라며 “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고, 머지않아 폴란드에서 열릴 높이뛰기 다이아몬드 리그에 대한 준비를 잘 해서 용인특례시민과 국민께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국민과 용인 시민들께서 참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송구스럽다”며 “새출발을 하는 마음으로 다이아몬드 리그 출전 준비를 하는 등 도전의 길을 다시 걷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은 이어 사우스 파리 아레나 역도 경기장으로 이동해 박혜정 선수를 응원했다.

이 시장은 함께 응원한 최성용 대한역도연맹회장에게 박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오후 귀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평택시,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수요조사

평택시,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수요조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낡은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를

Read More...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과 만나 교류 방안 논의

– 17일 데이비드 켈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부청장 등 사절단, 용인특례시청 방문 – – 이상일 시장, “용인과 페어팩스 카운티는

Read More...

안성시, 2024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3일간 개최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주관하고 스타필드가 후원하는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10월 11일(금) ~ 10월 13일(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렸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개막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에서 준비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공정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으로 조금은 낯선 단어인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스탬프 투어, 경기도 홍보대사 래퍼 아웃사이더의 특별 공연까지 준비하였다. 공정무역이란 개발도상국의 농가에게 덤핑 가격이 아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여 해당 국가의 농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운동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트나잇 축제 개최도시로 선정된 이후 기존 축제와는 조금 다른 안성시만의 새로운 시도와 기획으로 오랜시간 준비했다. 공정무역을 잘 몰랐던 시민들도 쉽게 경함할 수 있도록 스타필드 안성이란 장소를 선택했고, 축제기간도 역대 가장 긴 3일간 축제로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많은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개막식 행사도 준비하였다. 오늘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이란 단어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닌 많은 시민이 일상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안성시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 지역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및 공정무역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제품도 3일간 함께하여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채웠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스타필드라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서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반가웠다. 시민들도 만족했고, 준비하고 참여한 많은 관계자분들도 모두 만족했던 행사로 이후에도 스타필드에서 행사가 진행되서 많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과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이란 “2주 동안 공정무역을 우리 일상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정무역 축제”로 이번 공정무역 축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많은 시군에서는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공정무역 사업을 2주간 진행한다. 김용관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