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신마당극 ‘심청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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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 –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남사당실내공연장에서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신마당극 ‘심청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마당극 ‘심청전’은 기존 마당극의 내용을 각색하여 치매와 관련된 주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치매 친화적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되었다”며 “앞으로는 치매검사도 잘 받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한 만큼, 무거운 주제인 치매를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교실 및 가족교육,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원하는 경우 안성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031-678-3002~9)하면 된다.

김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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