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대설 피해 복구 자원봉사 추진

In 경기, 경기, 뉴스, 사회, 평택

평택시, 대설 피해 복구 자원봉사 추진

평택시, 대설 피해 복구 자원봉사 추진
군과 민간의 협력으로 조속한 복구 노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대설 피해복구 및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해군 2함대 재난지원팀이 서탄면 피해 농가에서 하우스 파이프 제거 등 복구 작업에 나섰고 진위면에도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를 도왔다.

현재 16개 단체와 7명의 개인 자원봉사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수시 모집 중으로 구조물 철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또한 군(3075부대)과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등과 협력해 추가 인력 배치 및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읍·면·동별 일일 수요조사를 통해 공무원 근무조를 상황 종료 시까지 배치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 및 군 지원 인력을 적극 활용해 피해 복구 작업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군과 민간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농업시설 복구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 조사 강화를 위해 대민 지원 근무조 편성해 청북읍과 진위면 등 2개 읍·면에 공무원 3명을 추가 배치하고 NDMS 시스템 입력 및 피해 농가 현장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0개 읍·면·동에 누적 55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임봉석 기자

You may also read!

천안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피해주택 양성화 심의

– 위반 건축물 양성화 절차 거쳐 매입 가능토록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주택

Read More...

안성시-평택안성지역노조 ‘2025년 임금협약’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일 안성시청에서 공무직 노조인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과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5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노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금협약이 체결되었다. 2025년도 임금협약에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전년 대비 기본급 3% 인상과 함께 전 호봉 간 정액 추가 인상이 포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소통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룬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에는 현재 공무원 1,300여 명, 청원경찰 20여 명, 공무직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120여 명의 공무직 직원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자은근린공원 재해 예방공사 완료

– 인도와 접한 비탈면 토사 유출 막기 위해 조경석?배수로 설치, 노후 계단 교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