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관내 소프트테니스 꿈나무들에 장학금 전달

In 경기, 경기, 뉴스, 사회, 안성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가 3월 7일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안성시체육회(회장 백낙인)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선수 2명이 장학금과 훈련 용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체육 꿈나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체육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안성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용품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내 체육 꿈나무들이 경제적 이유로 훈련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스포츠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체육회는 지역 내 유망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 사회의 체육 인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이 마음껏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용관 기자

You may also read!

평택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신청 접수

평택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신청 접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2025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사업

Read More...

안성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식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권 2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시는 19일 안성시청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제1호 안성 명동거리(대천동 65 일원) ▲제2호 죽산(죽산면 죽산리 435-2 일원) 등 총 2개 구역 11,859제곱미터, 149개 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0제곱미터 이내 25개 이상의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을 통해 안성 명동거리 및 죽산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경영 및 시설 현대화 등 각종 공모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과거에 비해 쇠퇴되었던 명동거리와 죽산시내가 활성화되길 기대되며,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용관 기자

Read More...

평택시 성폭력상담소와 가정상담센터, 피해자를 위한 출구

평택시 성폭력상담소와 가정상담센터, 피해자를 위한 출구 평택시(시장 정장선)에는 성폭력상담소와 가정상담센터 등 6개의 여성권익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성폭력상담소는 1천397건, 가정상담센터는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