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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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선포했다..jpg

11-3.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에서 시민들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마련된 행사를 즐기고 있다..jpg

11-4.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jpg

–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 주제…캐릭터 축제와 시민 참여형 행사 열려 –

– 이상일 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대한민국 캐릭터 축제’에 18개 기관의 29개 캐릭터 참여…어린이·청소년 등 시민 호응 높아-

– 28년만에 새롭게 만든 ‘통합도시브랜드’ 선보이며 용인 발전 의지 나타내 –

– 이상일 시장 ”1996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6만이던 용인이 인구 110만을 넘었고, 150만 광역시로 가고 있다…놀라운 발전은 시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결과 “ –

– 이 시장 ”광역시로의 발돋움에 대비해 교통·교육·문화예술·생활체육·복지 등 모든 분야에 투자 확대 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개최했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산업 중심도시이자 시민 중심의 품격있는 문화도시 용인의 높은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1996년 시 승격 이후 놀라운 발전을 이룩했다. 당시 26만이었던 인구는 110만을 넘어 인구 규모로는 대한민국에서 8번째로 큰 도시가 됐다“며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인에는 502조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 승격 이후 30년 동안 놀라운 발전을 거듭한 것은 시민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결과“라며 ”시의 ‘2040 계획인구’는 약 152만명인 만큼 시는 도로와 철도 인프라와 교육 인프라 등을 확충하고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와 예술, 생활체육, 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열린 ‘도시브랜드 선포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28년만에 새롭게 단장한 용인특례시의 ‘통합도시브랜드’ 의미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28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통합도시브랜드’는 역동적인 용인의 발전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을 뜻한다“며 ”조아용과 함께 시민이 사랑하는 도시브랜드로서 시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시민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용인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시민 앞에서 선포했다.

 

이 시장은 ”용인을 상징하는 이미지인 ‘통합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龍)’을 모티브로 한 중심 형상과 상·하단의 원으로 구성됐다“며 ”상단의 원은 장차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뻗어나갈 용인의 발전, 하단의 원은 첨단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용인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시브랜드의 자주색은 창의성과 역동성, 보라색은 미래지향성, 청록색은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뜻한다”고 했다.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은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중심으로 전국 여러 고장, 대학, 기업 등의 캐릭터가 함께 하는 축제 등의 새로운 시도로 다채롭게 꾸며진 만큼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열린 캐릭터 축제와 퍼레이드는 이상일 시장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행사다.

 

그동안 전국 어디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캐릭터 축제에 18개 기관, 29개 캐릭터가 참여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고, 각양각색의 캐릭터 퍼레이드는 장관을 이뤘다. 색다른 주제로 열린 축제에 시민들은 캐릭터들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으며 호감을 표했다.

 

이 시장은 “전국 여러 도시 캐릭터와 대학·기업 등의 캐릭터가 용인의 ‘조아용’과 함께 한 축제에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줘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캐릭터는 도시와 각 기관의 상징이므로 캐릭터 축제를 통해 용인과 자매도시 등 여러 도시, 대학ㆍ기업 등과 더욱 가까이 지내면서 함께 발전하는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용인이 선보인 ‘대한민국 캐릭터 축제’는 대한민국 캐릭터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행사로, 캐릭터 축제와 관련 산업의 발전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캐릭터 축제에는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 ▲전남 함평군(황박이와 뽐비) ▲충북 단양군(온달과 평강) ▲경북 영천시(한이와 약이) ▲전남 광양시(매돌이), 우호도시인 ▲경북 포항시(연오와 세오)가 참여했다.

 

지방자치단체 캐릭터는 ▲서울특별시(해치) ▲경기도(봉공이) ▲경기도 가평군(갓평이와 송송이)이 참여했고, 공공기관은 ▲한강유역환경청(강이) ▲용인교육지원청(미르아이) ▲대한적십자사(쎄호)의 캐릭터가 소개됐다.

 

아울러 지역내 대학인 ▲명지대(마루) ▲단국대 (단웅이) ▲용인대(안뇽이)와 민간기업인 ▲에버랜드(레니와 라라) ▲삼성전자(달수) 용인민속촌(니니키즈)도 참여했다.

 

또, ‘조아용 퍼레이드’에는 시민으로 구성된 14개 팀과 전문 퍼레이드 4개 팀, 군악대 1개팀이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퍼레이드를 펼쳐 캐릭터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수준 높은 공연형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조아용 in 필드’ 행사는 행사에 초청한 캐릭터들과 ‘조아용’이 용인미르스타디움 잔디구장에서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했고, 9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경쟁한 캐릭터 코스프레 경연대회는 캐릭터에 관심있는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30회 용인시민의 날’과 연계 행사인 ▲조아용과 친구들(조아용캐릭터축제) ▲조아용의 청년생활탐험(용인청년페스티벌) ▲먹거리 조아용(용인먹거리페스타) ▲과학이 조아용(용인사이버과학축제) ▲조아용 맛집(용인식품산업박람회)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면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을 장식한 축하공연은 용인특례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경호를 비롯해 성악가 김문수와 뮤지컬 배우 이태원, 지역 예술단 ‘따따블’, 가수 손승연, 케이윌이 무대 위에 올라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용인시민의 날’ 행사는 다양한 기관의 참여와 시민 주도 행사들이 다수 기획돼 시민을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규모도 한층 확대됐다.

 

시는 하루 평균 약 3만명에 가까운 시민이 모이는 행사장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해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숫자의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결과 27일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는’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심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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