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AI 기반 첨단미래도시’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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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AI 기반 첨단미래도시’ 도약 박차
‘2026 AI FESTA’ 9월 5일 개최
평택아트센터서 시민과 함께하는 AI 축제
김범준 교수·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참여 ‘AI 토크 콘서트’
드론축구·휴머노이드·VR·AI 조향사 등 체험·전시 프로그램 풍성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오는 9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택아트센터 소공연장 및 행사마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6 AI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을 시민들이 어렵지 않게 접하고,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과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AI 융합 문화예술 공연,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구성된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AI 토크 콘서트’​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과학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AI가 가져올 변화와 미래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토크 콘서트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가 ‘물리학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한다.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공지능과 과학의 접점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를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의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 우리의 일상과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두 토크 콘서트 사이인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평택 지역 퓨전국악 공연그룹 ‘앙상블 수’​가 참여하는 AI 융합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전통과 현대, 첨단기술을 접목한 공연을 통해 AI를 색다른 문화예술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마당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AI 체험·전시 부스’​가 행사 시간 동안 상시 운영된다.

체험 부스는 기술체험존, 문화예술존, 교육존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시민들이 AI와 첨단기술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체험존에서는 ▲VR 어트랙션 ▲AR 레이싱 체험 ▲휴머노이드 ▲드론축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기술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예술존에서는 ▲AI 분석 조향사 ▲AI 뮤직비디오 ▲AI 포토부스 ▲AI 미래가족 상상 등 AI 기술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참가자가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교육존에서는 ▲VR 반도체 공정 교육 ▲VR 추락 안전 체험 ▲VR 미끄럼 체험 등을 운영한다.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 콘텐츠를 가상현실 기술로 구현해 시민들이 첨단산업과 안전교육을 더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이 특정 산업이나 전문가만의 기술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과 교육, 문화,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시민들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AI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6 AI FESTA는 시민들이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미래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시민들까지 많은 분이 함께해 AI가 만들어갈 미래를 즐겁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및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총괄 운영사무국(070-8667-7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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