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걷기어플 ‘워크온’과 함께하는 건강배달 프로그램을 통복시장과 시장 고객센터 및 청년숲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해 통복시장 건강리더·청년숲 청년상인·통복시장 상인회가 직접 나서 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통복시장 건강 체조는 매주 월·목요일 10시부터 고객센터 앞에서 실시하며 당일 시장에 방문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매주 금요일 3시부터 청년숲 청년상인들이 진행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건강메세지 프로그램은 통복시장 블로그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 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어디에 가든지 건강파트너와 걷기어플을 이용하여 걷기만 해도 건강이 관리되는 평택시를 만들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UP 행복UP 걷기사업’을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걷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걷기어플 ‘워크온’ 플랫품을 작년에 구축하여 올해 실용화했으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해 다양한 건강파트너 챌린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