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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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대비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6일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한 데 이어, 대설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날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갑작스러운 대설과 한파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대책은 ▲위기경보 단계별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체계 유지 ▲제설장비・제설제 사전 배치 및 제설함 점검 ▲농・축산시설 사전점검 ▲적설 취약 구조물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관리 ▲고립 예상 지역 비상연락체계 구축 ▲재난 예・경보시설과 전광판 등을 활용한 시민 행동요령 안내 등이다.

회의 후에는 대설 시 고립 우려가 있는 양성면 노곡리 염티마을을 방문해 도로 제설 대책과 주민 대피 방안 등을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은 눈이 내리기 전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설 취약지역과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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