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과 산하시설(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임직원 50여명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수급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의 착한 나눔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우리함께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 19가 확산되며 혈액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과 동참으로
이뤄졌다. 평택복지재단과 산하시설은 지난 3월에도 직원들의 성금을 통해 평택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에 간식을 후원한 바 있다.
이날 헌혈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 발열검사, 손소독 등 감염방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순차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오전에는 팽성복지타운, 오후에는 송탄출장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은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자발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참여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행동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재단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항상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직원은 “ 평택복지재단을 시작으로 많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시민들이 함께 착한나눔에 동참하여 이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