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이 2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목적의 국민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지명을 받은 정장선 시장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복을 온 시민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지명했다.
시는 다자녀가정 양육지원금 지급,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등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시행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