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 네트워킹 파티 「1년을 달려온 평택청년, 11월의 쉼표」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청년 네트워킹 파티 「1년을 달려온 평택청년, 11월의 쉼표」를 개최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가 주체가 되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청년단체(동아리),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청년네트워크 활동 발표, ‘네트워킹 게임’으로 진행했으며, ‘평택시장에게 묻다’ 코너에서는 평택시의 청년정책에 대해 시장과 실질적으로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었던 청년들과의 오랜만의 만남이 설레고 유쾌했다”라고 전하며, “청년 주도로 기획된 청년들의 교류는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 넣는 시작점이라 생각하며, 향후 청년 행사는 물론 청년정책 수립에 청년이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청년들은 “이번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평택시가 청년들을 위해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앞으로 구상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년 참여기구인 ‘3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모집을 오는 1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