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야간개장 방문객 1만명 돌파
-세계적 야간명소로 떠오른 중구 부평통깡통 야시장의 주말방문객수 훌쩍 뛰어넘어
-소셜커머스 오픈 후 1주일 만에 19,000매 이상 판매 완판 행진 중
“여름 도심 속에 이렇게 시원한 자연에서 동물을 관람하고, 환상적인 빛축제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참 좋습니다.”
부산 유일의 동물원인 삼정더파크 야간개장이 부산의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4월, 9년 만에 동물원을 재개장 한 이후 5월5일 하루에만 3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찾았지만, 여름에 접어들면서 방문객이 감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도심 속에 위치한 탁월한 접근성과 천연 숲의 특성을 살린 ‘동물원 야간개장’과 ‘주미나리에 빛축제’를 지난 8월8일(금)부터 시작하면서, 야간개장에만 평균 방문객이 2,000명 이상을 넘길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고, 15일 광복절에는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야간개장에 4,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동물원을 찾아 활기찬 동물들을 관람하고 화려한 빛을 만끽했으며, 토요일인 8월16일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초읍로터리 일대의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최근 야(夜)마케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써 세계적 관광명물로 떠오른 부산 중구 부평깡통야시장이 주말에 7,000명이 방문하는 것을 비추어 볼 때, 유료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야간개장 1주일 만에 이 정도 규모의 방문객이 찾는다는 것은 대단히 큰 성과다. 그리고 소셜커머스에서도 오픈 1주일 만에 19,000매 이상이 팔렸고, 3차까지 완판 되어 현재 긴급물량이 배정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삼정더파크 박상천 대표이사는 “현재 야간개장이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이유에는 동물원의 이면인 ‘밤’과 그에 상반되는 요소인 ‘빛’을 합친 차별화된 기획이 주효했다고 본다. 또한 지난 4월 개장한 후 지금은 운영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에 개장 4개월 만에 야간개장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본 야간개장의 성공이 초읍 상권 및 부산 관광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향후에도 새로운 동물과 전시기법, 즐길거리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삼정더파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정더파크의 야간개장은 사자, 호랑이, 흑표, 늑대 등 야행성 동물의 색다른 모습을 어둠속에서 볼 수 있는 나이트사파리 외에도 수십만 개의 루미나리에와 LED조명으로 꾸며진 ‘주미나리에 빛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미나리에(zoominarie)’는 동물원의 Zoo와 루미나리(Luminarie)의 합성어로, ‘밤’의 동물원과 ‘빛’의 루미나리에가 결합된 색다른 경험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오는 22일(금) 오후 7시 동물원 광장에서는 동물야간개장 빛축제를 축하하는 노래하는 시인 ‘최백호 콘서트’가 개최된다. 입장객은 별도의 콘서트 관람료 없이 즐길 수 있다.
동물원 야간개장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이며, 주간 입장료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고, 소셜커머스를 통해서는 추가로 10% 더 할인되어 판매되고 있다. 주간에 입장하더라도 야간개장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삼정테마파크 소개
삼정더파크는 기존의 동물원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전시기법을 도입하였으며, 자연과 동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동물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드벤처 시설과 식음 서비스를 통하여 더욱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