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6월 1일 제23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읍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공도읍이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부터 4년간 개최되지 못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희망나무 소원적기,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연주, 공도어머니 합창단 공연, 주민자치 스포츠댄스팀 공연,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댄스팀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행사에서는 선행도민상 등 6개 분야에 14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공도읍은 안성IC 인근에 위치하여 개발에 유리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아직도 인구 대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감에 있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하여 공도읍을 인구 10만 명품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하였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오늘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희망 나무에 달은 소원들이 꼭 이루어지기 기원하고, 공도읍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땀 흘리는 공도읍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공도읍이 화합하고, 건강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