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서 노숙인 살해한 30대 남성 – 사회적 충격

In 서울시

현충일에 서울역 앞에서 노숙인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8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현충일인 6일 새벽 4시에서 5시 사이 서울역 인근에서 60대 노숙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같은 날 오전 경찰서를 찾아 ‘환청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김세길 기자

You may also read!

정장선 평택시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상인 격려

정장선 평택시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상인 격려 6일 북부지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5개 시장 방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6일

Read More...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로 성황리 진행 중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여자 단식 금・은, 남자 단식 은메달 등 싹쓸이 –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선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안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한치에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9월 5일 남자 단식에서는 일본의 우에마츠 토위키 선수와 한국의 박기현 선수가 결승전 경기를 치뤘으며 한일전 특유의 치열한 랠리 속 한국 대표팀 박기현 선수의 아쉬운 석패로 일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의 이민선 선수와 엄예진 선수의 결승 경기가 펼쳐졌으며, 초반 팽팽한 균형을 깨트리며 이민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장은 경기장 내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안성마춤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다니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성 홍보와 각종 체험을 위해 부스를 운영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 세계 31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서울시, 상습 정체 해소 나섰다…서울경찰청과 교통신호체계 개선

서울시, 상습 정체 해소 나섰다…서울경찰청과 교통신호체계 개선 –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주요 상습 정체 구간 131개소 신호체계 개선 나서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