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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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사업비 총 10억6천6백만원을 투입해 ▲주택 95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124동 ▲지붕개량 10동 등 총 229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축사・창고 등 비주택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면적이 최대 200㎡인 건축물까지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지난해 11월 폭설로 인하여 발생한 방치 슬레이트는 비주택 슬레이트 지원한도 내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신청자에 한하여 사업량의 범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 시에는 전액을, 지붕 개량 시에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가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건물 노후정도,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는 고함량 석면건축자재로서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피해가 대두되는 실정으로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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