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구제역으로부터 가축을 지키자!

In 기고, 칼럼

–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 2만510두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태안군이 구제역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2차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한육우 9718두, 젖소 2142두, 돼지 8000두, 사슴 및 염소 등 기타 650두 등 우제류 가축 2만510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소 50두 미만 사육농가의 경우 공무원과 공수의 등으로 접종지원반을 편성해 실시하고, 돼지 1000두 미만 및 사슴, 염소 등 사육농가에 대하여는 예방백신을 무료로 공급해 농가가 자가 접종토록하고 있다.

또한 소 50두 이상 및 돼지 1000두 이상 사육농가는 백신구입비 50%를 지원해 농가가 자가 접종하도록 독려하고 했다.

군 관계자는 “예찰, 소독, 점검 및 구제역 백신접종 등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실태를 철저히 검검 하는 등 구제역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나 하나 뿐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서 철저한 소독과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1차 예방접종에서는 소 1만2575두, 돼지 8000두, 기타 440두 등 총 2만1015두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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