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16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청년의 날을 축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실거주하는 청년(20-39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 꽃다발 향수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퍼스널 사진 촬영 총 4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안성 관내, 주민등록등본 또는 기타 추가 서류를 통해 확인 가능한 실거주 1인가구(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 선발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4가지의 프로그램은 각 20명씩 참여자를 모집하고, O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이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은 안성시 관내 청년 1인가구가 사회적 참여를 통해 안성시에서 즐겁게 “살자리”와 공동체에 소속되어 함께 “설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anseong.familynet,or.kr) 또는 전화(☎031-677-71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경섭 기자
– 챗GPT 베스트셀러 작가 반병현의 <챗GPT, 인공지능의 미래> 운영 –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챗GPT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인 반병현 연구소장을 초청해「챗GPT, 인공지능의 미래」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챗GPT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보고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변화되는 미래사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반병현 연구소장은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챗GPT: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챗GPT:GPT노마드의 탄생》의 저자로,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AI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 팜기업 상상텃밭에서 CTO(최고기술경영자)로 재직 중이며, 3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20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책에 대한 즐거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강연으로 ”챗GPT기술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으로 흘러갈지 관심을 갖아달라 ”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 문자(☎678-3226, 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2023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퍼레이드가 6년 만에 열릴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길놀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금년 길놀이는 아양동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되었으며, 오후 3시부터 버스킹무대와 플리마켓, 농산물 장터 운영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본격 퍼레이드는 6시부터 펼쳐지게 된다. 이번 길놀이 참가단체는 지역과 국적을 묻지 않고 공개모집 중에 있으며, 우수 단체에는 총 1500만원(대상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덕이 길놀이는 국내에 손꼽히는 시민참여형 거리 축제로, 매년 열리던 길놀이에 대한 향수를 가진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해 길놀이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행복한 기억을 심어줄 수 있도록 준비 중으로, 축제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축제 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문화예술사업소 축제예술팀(☎031-678-5995)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