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10kg 120포를 양성면에 기탁했다. 안성포럼은 매년 양성면 이웃들을 위해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포럼 김영기 대표는 “곧 있을 설날을 앞두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성포럼에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쌀을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포럼에서 기탁된 쌀 120포는 양성면 내에 위치한 복지시설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희망찬 새해 되세요’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2일 ㈜대원고속(대표 허상준)이 설을 맞이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대원고속은 1984년에 설립돼 시내・시외 고속버스 운송사업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권을 기부했다. 기탁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허덕행 ㈜대원고속 기획조정실장은 “늘 안성시민과 함께하기를 바라는 ㈜대원고속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2023년 다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대원고속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위한 더 나은 안성,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