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친환경 생리활성수 생산플랜트 설치

In 부산

9월 완공, 활성수 하루 4톤 생산해 농가 공급 –

용인시는 한강수계유역청과 함께 사업비 4억 9천만원을 투입, 친환경 생리활성수 생산플랜트를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생리활성수는 미생물이 생산한 효소, 호르몬, 생장촉진물질 등 유용물질과 암석으로부터 추출된 칼슘,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생리활성수로서, 토양 환경개선과 지력향상은 물론 축사 악취 저감, 파리 등 유해해충 발생 억제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그동안 유용미생물을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였으나,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어 공급난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시설을 완공하게 되면 이러한 문제점을 충분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9월에 시설이 완공되면 10월부터 친환경생리활성수를 하루 4톤씩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유용미생물 생산시설도 증설하여 관내 친환경농축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

– 2022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서…도내 309곳 중 수지도서관이 최고 – 경기도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도시로 용인특례시가 압도적 1위를

Read More...

안성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총력

– K-반도체 벨트 중심・교통접근성・인재 양성 등 반도체 산업 최적 도시- –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연계해 시너지 창출- 안성시가 미래 먹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첨단산업 발전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으로 나눠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반도체 육성 자문단 구성과 국회 토론회, 기업인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반도체 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화단지 공모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특화단지 지정 및 각종 지원 등이 이뤄지며, 오는 상반기 중으로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특화단지 공모사업과는 별개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추진계획 및 후보지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 남사읍 시스템반도체 단지는 안성과 바로 인접한 지역으로, 시는 반도체 소부장의 안정적인 공급과 동반성장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안성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용인과 판교, 화성, 평택 등 인근 반도체 대단지와의 산업 연대가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및 향후 조성 예정인 철도망을 통한 사통팔달 입지 여건을 보유했다. 여기에 수도권 성장관리 지역으로 공장 입지에 최적화됐으며, 반도체 관련 지역대학과의 연계로 기술개발 및 전문화된 인재 양성이 가능한 강점을 지녔다. 시 관계자는“안성의 차별화된 전략과 경쟁력을 토대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 앞장서는 한편,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과 인력양성센터 조성을 가속화 하는 등 반도체 허브 도시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영등포구 대림1동,‘청장년 1인 가구 지원’에 앞장…대림동새마을금고와 1,200만원 지원 MOU

– 대림동새마을금고와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 협약 체결, 1,200만 원 지원 –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120여 명에게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