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펀드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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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인호)이 ‘나눔햇빛발전소’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수원시민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수원햇빛펀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펀드 자금은 수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주차장 옥상과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 건립될 수원나눔햇빛발전소 7, 8호기(각각 400kW 규모) 사업비로 사용된다. 총 사업비 20억 원 중 펀드로 5억 5000만 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펀드 공모에 참여하려면 먼저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1인 10계좌(10만 원) 이상 참여가 가능하며 연이율은 4.5%(확정 금리, 2년 유지 시)다.

나눔햇빛발전소는 수원시와 협동조합이 함께 건립하는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다. 생산한 전력을 판매, 수익금 절반을 에너지 빈곤층(사회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복지기금’으로 지원하는 공익사업이기도 하다. 나머지 절반은 태양광발전시설에 재투자한다.

수원시와 협동조합은 2014년 2월 ‘나눔햇빛발전소 건립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수원시가 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하고 협동조합은 설치와 운영을 전담한다.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손을 잡아 거버넌스(민관 협치) 행정의 좋은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2014년 9월 ‘나눔햇빛발전소 1호기’(광교공영주차장)를 시작으로 서수원 하나로클럽 옥상과 하나로마트 옥상에 2, 3, 4호기를 잇달아 설치했다. 발전소 4기의 설비용량(전력 생산 설비로 만들어낼 수 있는 전력량)은 합계 360kW에 이른다. 현재 수원 자원순환센터와 서호체육센터 옥상에 각각 100kW 급 5, 6호기를 건립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11월 8일 장안구청(오전 10시 30분)·권선구청(오후 3시)에서, 10일 팔달구청(오전 10시 30분)·영통구청(오후 3시)에서 수원햇빛펀드 설명회를 연다. 펀드 참여 방법은 협동조합 홈페이지(www.swsolarcoop.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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