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공사, 11월 주중과 주말에 걸쳐 미국 취업 이민 세미나 개최

In 연예

국내 취업시장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국비숙련취업이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해외이주 전문업체가 미국 취업이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국제이주공사(홍순도 대표)는 오는 11월 달에 주중과 주말에 걸쳐 미국 취업 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세미나는 주중과 주말로 나뉘는데, 주중세미나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말 세미나는 오는 11월 5일과 19일 등 2차례에 열릴 예정이다.

국제이주공사는 지난 달 KEB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50여명을 초청, 2016년 가을 정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그 자리에서 미국이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미국 이민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온 많은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을 정착 설명회에서는 국제이주공사를 통해 미국 비숙련취업이민을 떠난 이들의 생생한 미국 현지 정착 스토리, 미국의 세법, 미국내 자산신고 및 미국과 한국에서의 자산관리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비숙련취업이민이란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은 업종에서 미국 내 구인난을 겪고 있는 회사가 노동법과 이민법에 따라 외국인을 고용하면 미국영주권을 부여하는 미국의 이민제도이다. 영어 구사 능력이나 학력, 기술 등의 제한을 두지 않아 미국이민 제도 중에서 일반인이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미국 비숙련취업이민은 현재 한국의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대학생 사이에서도 취업을 위한 하나의 옵션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국제이주공사 관계자가 귀띔했다.

비숙련취업이민을 신청해 놓으면 대학을 졸업할 때쯤 비숙련취업이민을 떠나 미국에서 일자리를 잡을 수 있다. 게다가 일자리를 통해 생활비와 학비를 합법적으로 벌 수 있는 데다 대학원 진학에도 미국영주권취득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주권자에겐 미국 학비가 유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 국제이주공사 측의 설명이다.

국제이주공사는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 학비와 진학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으로 미국 비숙련취업이민이 고려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믿을만한 해외이주업체를 선정해 미리미리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성공적인 미국이민을 떠날 수 있다고 밝혔다.

You may also read!

안성시 땅꺼짐(싱크홀) 예방 총력, 지하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안성시는 최근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땅꺼짐(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정밀 탐사와 지하시설물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안성시는 올해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 지역 도로 10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 투과 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한 정밀 공동 탐사를 실시한다.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는 지하에 숨겨진 공동이나 빈 공간을 비파괴 방식으로 찾아내는 기술로,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2023년부터 지하 시설물 매설 구간 총 188.5km에 대해 연차적으로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를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총 63곳에서 공동을 발견해 복구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농어촌도로 구간 88.5km에 대해서도 탐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도심지역뿐 아니라 외곽지역으로까지 탐사 범위를 확대해 지반침하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노후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시는 기존 연 1회 실시하던 상・하수도, 가스관, 전력관 등 주요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연 2회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또한 터널 굴착 등 대형 지하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반 안전 관리를 통해 안성시는 도로와 지하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땅꺼짐(싱크홀)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며 “안성시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적 점검과 대응 체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 힘차게 발족

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 힘차게 발족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 단원 13명을 위촉했다. 청소년정책 대학생

Read More...

용인특례시, 경기도 주관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시범사업’ 공모 선정

– 처인구 양지면에 방치된 가방공장 근로자 기숙사 건물 활용…11억원 투입해 스마트팜 조성 – – 도시재생·청년 일자리 창출, 어르신 체험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