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노인주간보호센터 공도·안성점 어르신들 모시고 가을나들이 다녀왔어요

In Main Menu, 대구, 연예, 칼럼

%ea%b0%80%ec%9d%84%eb%82%98%eb%93%a4%ec%9d%b4□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공도·안성점(대표 박찬수)에서는 빨간 단풍이 가을산을 물들이는 10월, 거동이 불편하여 야외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얻고 자연과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져,

지난 27일(목)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안성소방서의용소방연합대(남성대장 김성환 · 여성대장 박옥희) 등 90명이 함께 “청남대 국화축제” 가을나들이를 진행하였다.

□ 이번 가을나들이는 이용 어르신 42명 전원 휠체어를 타고 안성의용소방연합대원이 1:1 파트너가 되어 지난 20년간 다섯 분의 대통령께서 휴식과 함께 국정을 구상하시던 국내유일의 대통령 별장 “청남대” 국화축제장에서 국화꽃 향기에 취해도 보고, 대통령 기념박물관 및 산책로를 걸으며, 마치 대통령이 된 느낌에 어르신들의 입가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어르신들은 계절이 주는 오색빛깔 단풍과 국화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자연의 변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늘푸른센터 최고령이신 96세 한 어르신은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좋은 구경도 실컷하고 사진도 원없이 찍어보기는 난생 처음이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나들이가 너무 좋았다고” 하시면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You may also read!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공모사업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이충동에 있는 이충 골목형상점가에서 다채로운

Read More...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 9일부터 2주간 고가 주택 거주자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 현금다발 5000만원,

Read More...

안성시,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55억 원 지급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5,932명에게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총 55억 219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농어업 관련 인증서를 취득한 환경 농어민 1,299명에게 최대 90만 원을, 일반 농어민 14,633명에게는 최대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해당 지역화폐는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관내 소상공인 점포와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하면 상반기분도 소급 지급받을 수 있다. 이미 상반기에 지급받은 농어민은 별도 신청 없이 하반기에도 자동 지급되며, 12월 중 1인당 3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손승수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은 물론,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농업정책과(031-678-25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