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양주시는 11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대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 등을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40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개최한 위촉식에 염일열 서정대학교 교수가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에 선출, 부위원장은 최용석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정혜경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 실무협의체 부위원장은 박상화 사회복지법인 열린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염일열 교수의“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과제모색”이란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제6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18년까지 민관협력 기구로서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주요사항 심의·자문 및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현숙 부시장은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장애인종합복지관, 권역별 노인복지관 등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주시는 명실상부한 복지도시로서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