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40억이 증가한 83억원의 예산을 확보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큰 나무심기 사업의 금년도 첫 번째 사업으로 금년 1월
입주 예정지역인 세교도시개발지구 내 힐스테이 아파드와 인접한 세교산단 완충녹지에 매타스퀘아 수종 64주, 스토로브 잣나무 수종 137주 침엽수를 식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큰 나무심기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만들기를 통해 미세먼지가 낮고 계절감이 있는 청정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침엽수 나무 한 그루가 연간 44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데 금회 식재한 매타스퀘아 64주는 2,800g 미세먼지를, 스토로브 잣나무는 6,000g 미세먼지를 흡수하여 이 지역에서 총8,800g 미세먼지를 더 흡수하는 효과를 보게될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