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인가 – 평택 서부지역 생활권 한 축 담당

In 경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그 동안 남부 및 북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지역인 현덕면 화양리·운정리·도대리, 안중읍 현화리 일원 279만여㎡(84만평), 20,782세대 54,048명 규모의 민간제안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에 대하여 지난 21일 인가 승인했다.

지난 2008년 구역지정 이후 11년 만에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환지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발사업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용지 1,161,948㎡, 상업용지 77,823㎡, 공공시설(도로, 공원 등) 1,516,363㎡ 등 2,79만여㎡ 규모로 개발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환지계획 인가를 계기로 민간조합(조합장 최선철)이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착수함에 따라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해 평택 서부지역 생활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 may also read!

천안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피해주택 양성화 심의

– 위반 건축물 양성화 절차 거쳐 매입 가능토록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주택

Read More...

안성시-평택안성지역노조 ‘2025년 임금협약’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일 안성시청에서 공무직 노조인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과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5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노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금협약이 체결되었다. 2025년도 임금협약에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전년 대비 기본급 3% 인상과 함께 전 호봉 간 정액 추가 인상이 포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소통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룬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에는 현재 공무원 1,300여 명, 청원경찰 20여 명, 공무직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120여 명의 공무직 직원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자은근린공원 재해 예방공사 완료

– 인도와 접한 비탈면 토사 유출 막기 위해 조경석?배수로 설치, 노후 계단 교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