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비가 와도 즐겁지 아니한가!

In Video

핵심 남사당공연 실내 진행, 체험장과 먹거리 부스 정상 운영

안성시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실외 공연이 일부 취소되었지만, 남사당공연은 전용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직거래 시장, 체험장과 먹거리 부스는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10월 4일 밤 9시, 태풍 콩레이 북상과 관련해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에서 기상 여건에 변화에 따른 축제 관련 비상 회의를 갖고 남은 축제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축제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대형비빕방 행사를 7일(일)로 연기했으며, 당초 시민예술무대에서 예정되었던 어린이 인형극은 실내에서 펼쳐지지만, 메인 무대 공연은 줄타기만 제외하고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10월 5일, 비가 내리는 축제장에는 오히려 길 막힘이 없고 한가로운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모이며, 우산을 들고 축제를 즐기는 마니아층들이 많아18년 대한민국 전통 문화 대표 축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안성시는 이밖에도 전체 부스에 태풍관련 안내문과 함께 전기차단 비닐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꼼꼼한 점검에 들어갔다.

10월 7일(일)에는 축제장에 홍보대사 손현주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피날레 공연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 팝핀현준&박애리 오정해, 러블리즈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You may also read!

천안시, 긴급차량 천안 및 아산 경계 넘어도‘끊김 없는 우선신호’ 지원

– 아산 배방읍 장재리 등 일부 구간 통신회선과 신호 제어권 변경 천안시는 소방, 구급 등 긴급차량이 천안 및 아산

Read More...

“우리 마을 환경은 우리 손으로” 대덕면 마을 곳곳 이어지는 환경졍화활동

요즘 안성시 대덕면 각 마을 곳곳에서는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 15일 대덕면 대농리에서는 ‘대덕면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각종 청소 도구를 들고 대로변과 골목길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고, 일부는 제초기로 공원 잔디를 정리했다. 대농마을 박경수 이장은 “추석 연휴와 안성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대농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온 주민이 함께해서 뜻깊었다”라며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대덕면을 찾아올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농마을에 앞서 지금까지 대덕면 10개 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으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는 대덕면 20여 개 마을이 참여할 계획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각 마을 곳곳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런 주민들의 뜻을 모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대덕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평택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소통을 통한 성장의 길 모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전정애)와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