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빵’ 취약계층 전달

In 미분류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건호, 이달휘)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 남부 봉사관에서 원곡면 적십자회(회장 이경숙)와 함께 ‘사랑의 빵’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적립금(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시행되는 ‘행복 장바구니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곡면적십자회가 결연하여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 매월 밑반찬 및 생필품을 지원한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빵(영양찰떡빵, 단팥빵, 모카빵)을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정성스레 포장하여 더운 여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전달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건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원곡면 각계 기관·사회단체장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달휘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를 해주신 원곡면 적십자 회원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고립감 및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매월 정기적 방문 및 지원을 통해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원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You may also read!

안성시, 2024년 자립준비청년의 관계망 형성 워크숍 「자립 네비게이션」추진

안성시는 지난 4월13일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관계망 형성 워크숍「자립 네비게이션」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총 2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 “자립 네비게이션”은 자립준비청년 간의 멘토링(자조모임)과 요리체험 프로그램(찹스테이크 덮밥, 새우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등)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보호종료 이후 필요한 현장 경험과 자립의 목표・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자립 선배, 동료와 도움을 주고받는 건강한 관계망을 구축하여 서로의 공감대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스스로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가교역할로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자립을 미리 준비하면서 느꼈건 다양한 경험담을 함께 나누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자립준비청년의 성장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슬기로운 자립생활 지원(생활안정자금, 생활용품 구입비 지원)을 운영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미래교육과 아동보호팀(☎031-678-58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기자

Read More...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 개최

– 이상일 시장, 가래떡 뽑기 행사 참여해 발전 기원… 이날 각종 행사 참석해 시민과 어울리는 강행군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Read More...

영등포구, ESG 가치로 상생기업과 함께 ‘청년 크리에이티브’ 양성에 앞장선다

– 오는 30일까지 접수…상생기업과의 협업으로 청년 취·창업 기회 제공 – 취·창업 희망 청년 대상, ESG에 기반한 홍보 마케팅 분야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