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이낙연 국무총리 농가 현장 방문…“폭염피해최소화 힘써 줄 것”

In 미분류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9일 오후 폭염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소재한 양돈 농장과 시설채소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축사, 농장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미양면에 소재한 양돈농가는 2017년에 신축한 6개동, 13,000두 규모의 농장이며, 이낙연 국무총리,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우석제 안성시장은 냉방기와 쿨링패드 등 축사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관계시설을 점검하고 평소 농가에서 급수, 소독, 환기 등 철저한 점검관리를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농가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현장 방문 후 우석제 안성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축산인들의 지속적인 축사관리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선제적 대응 추진을 위한 양돈농가 전문 소독반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폭염대비 자체계획 수립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의 폭염 대응책으로 환풍기 및 냉방시설, 차광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You may also read!

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 개막식 성료

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 개막식 성료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이 지난 3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정장선

Read More...

안성시, 제23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행사 가져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6월 1일 제23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읍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공도읍이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부터 4년간 개최되지 못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희망나무 소원적기,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연주, 공도어머니 합창단 공연, 주민자치 스포츠댄스팀 공연,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댄스팀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행사에서는 선행도민상 등 6개 분야에 14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공도읍은 안성IC 인근에 위치하여 개발에 유리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아직도 인구 대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감에 있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하여 공도읍을 인구 10만 명품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하였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오늘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희망 나무에 달은 소원들이 꼭 이루어지기 기원하고, 공도읍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땀 흘리는 공도읍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공도읍이 화합하고, 건강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김영석 기자

Read More...

영등포구, 취업 도전 청년의 꿈에 날개를 달다

– 공공기관 행정 실무 경험하는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참여자 22명 모집 – 6.8.까지 각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구청, 주민센터,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