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빵’ 취약계층 전달

In 미분류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건호, 이달휘)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 남부 봉사관에서 원곡면 적십자회(회장 이경숙)와 함께 ‘사랑의 빵’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적립금(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시행되는 ‘행복 장바구니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곡면적십자회가 결연하여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 매월 밑반찬 및 생필품을 지원한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빵(영양찰떡빵, 단팥빵, 모카빵)을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정성스레 포장하여 더운 여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전달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건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원곡면 각계 기관·사회단체장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달휘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를 해주신 원곡면 적십자 회원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고립감 및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매월 정기적 방문 및 지원을 통해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원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You may also read!

천안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피해주택 양성화 심의

– 위반 건축물 양성화 절차 거쳐 매입 가능토록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주택

Read More...

안성시-평택안성지역노조 ‘2025년 임금협약’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일 안성시청에서 공무직 노조인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과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5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노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금협약이 체결되었다. 2025년도 임금협약에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전년 대비 기본급 3% 인상과 함께 전 호봉 간 정액 추가 인상이 포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소통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룬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에는 현재 공무원 1,300여 명, 청원경찰 20여 명, 공무직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120여 명의 공무직 직원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자은근린공원 재해 예방공사 완료

– 인도와 접한 비탈면 토사 유출 막기 위해 조경석?배수로 설치, 노후 계단 교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