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동차 정비사업자 대상 환경법 준수사항 및 미세먼지 정책 설명회 개최

In 미분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동차 정비 관련 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법과 자동차관리법 준수사항 및 미세먼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정책사업 홍보와 자동차 정비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의 저감 노력 당부, 페인트 샌딩작업 등 도장부스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0년부터 도료사용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변경되는 법령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이 계속 되었으며, 법령 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개최되는 설명회이니 만큼 관련 사업자들의 교육 호응도가 높았다.

설명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환경정책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성공의 열쇠”라며 “이번 설명회와 같이 환경정책과 환경법을 사업자와 시민들께 지속적으로 알리고 함께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내년부터는 성공적인 환경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자체로도 유해하지만 미세먼지와 오존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발적인 저감 노력이 중요하다.”며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유기화합물을 최소화 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적게 함유된 페인트를 사용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You may also read!

안성시,『제4회 주거복지대상』우수 지자체 선정

안성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226개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주거복지 대상’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주거복지대상은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성과관리 및 지원 등 우수 지자체 정책의 수요 발굴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지역특화주거 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안성시는 전문가 성과평가와 발표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안성맞춤 청년주택 ▲가가홈홈(HOME)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세피해지원을 위한 러시아어 안내문 제작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 등 안성시 특화사업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얻은 뜻 깊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안성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관 기자

Read More...

평택시, 대설 피해 복구 자원봉사 추진

평택시, 대설 피해 복구 자원봉사 추진 군과 민간의 협력으로 조속한 복구 노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대설 피해복구 및 민생

Read More...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살리기 총력전

– 국토교통부 장관, 1·2차관에게 이 사업 당위성, 타당성 설명하고 지원 요청…”내년의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꼭 반영해 달라” – –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