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안성의 풍물여행 ▶ 대덕면 광덕초등학교 풍물놀이 캠프 진행

In 경기, 문화

대덕면장은 안성문화원과 함께 광덕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여름방학 풍물캠프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광덕초등학교는 재학생 192명 중 74%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다. 여름방학 풍물캠프를 통해 광덕초 학생들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인 안성 남사당풍물놀이를 배울 기회를 갖는다.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악기 연주, 민요 교육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놀이를 배움으로써 우리의 정서를 배울 수 있고,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및 리더십을 함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풍물캠프는 안성시 교육체육과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복지 실천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 하는 사업이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풍물놀이 캠프에서 우리의 정서를 배우고 공유하며, 지역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 may also read!

안성시의회, 동안성 일원 수해 현장 방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동안성의 죽산면과 일죽면 일원을 긴급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3시 30분을

Read More...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 9월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펼쳐지며, 채널A를 통해 주요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초등부에서 동호인부까지 총 120팀, 1,237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예정으로,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이 대회 중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회 기간 중 안성의 아름다운 명소와 다양한 맛집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 시는 대회 직전 지붕막을 교체하고 클레이코트를 정비하는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대회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영석 기자

Read More...

평택시, 경동폴리움과 1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평택시, 경동폴리움과 1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16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